내 몸 속에 암 유전자가?

암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2013년 5월,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과 난소를 절제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었어요. 그녀는 수술 후 “아이들이 유방암으로 엄마를 잃을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졌다”라고 했었죠.


그렇다면 이 배우는 어떻게 이런 어려운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 발생 위협을 사전에 인지하고 결정을 한 것이지요.

유전자와 암

유전자는 생물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의 기본 단위예요. 모든 생물은 유전자를 갖고 이를 후세에 전해줘요. 우리가 부모님을 닮았고, 형제자매끼리 닮은 것은 이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이에요.


생물의 외형부터 시작해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들이 모여서 염색체를 구성해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염색체의 염기서열에 문제가 생겨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암 유전자 검사

암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일부 암들은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해요. 이런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암을 유전성 암이라고 해요. 관련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갖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져요. 암 유전자 검사를 하면 조기 진단 및 예방을 할 수 있어요.


좋은삼정병원에 따르면 암 유전자 검사를 위해 혈액을 소량 채취해요. 혈액에 포함된 DNA를 추출해서 각 암 종별로 관련 유전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최종 결과를 내요. 확인해 볼 암 종별에 따라 검사 구성이 다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위암, 폐암 등도 확인이 가능해요. 이렇게 다양한 암을 유전자 검사만으로 구별이 가능한 이유는 발병 부위마다 유전자 돌연변이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CT, MRI로 암을 알 수 있지 않나요?

네 맞아요. 하지만 MRI 영상의 해상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암 조직이 일정 크기 이상 커지기 전까지는 알 수 없어요.

유전성 암의 경우 조직이 커지기 전에 이미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좀 더 진행이 이른 단계에서 간단한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암 유전자 검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좋은삼정병원에 따르면 암 유전자 검사도 100% 완벽한 검사는 아니에요. 현재 유전자 암 검사를 통해 결과가 정상이라고 해도 미래에 암이 안 걸린다고는 장담할 수는 없어요.


항상 건강한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