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감각이 무뎌지는 말초신경병

손과 발이 저리다면?

손‧발이 저린 증상으로 시작해서 혈액순환장애로 오인하는 질환이 있어요. 바로 ‘말초신경병증’이에요. 몇 해 전 젊은 여성 가수가 이 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서 알려진 바 있어요.


말초신경병은 뇌‧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제외한 말초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증상은 주로 손‧발에 나타나는데,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고 통증이 지속돼요.


말초신경병 증상이 혈액순환 문제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실제 혈액순환장애는 매우 드물고, 말초신경병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오늘은 말초신경병에 대해서 알아봐요.

손상된 신경에 따라 다른 증상

말초신경계의 역할은 몸에서 느끼는 감각을 척수와 대뇌로 전달하고, 대뇌에서 지시하는 운동 명령을 근육으로 전달해요. 이러한 말초신경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받고,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초신경병이라고 해요.


운동신경, 감각신경, 자율신경 등 손상을 받는 신경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요. 연간 인구 10만 명 당 77명에게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그 빈도는 더 증가해요.


말초신경병은 신경 침범 부위에 따라 국소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는 ‘단일신경병’부터 광범위하게 비교적 대칭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다발신경병’까지 형태가 다양해요. 단일신경병은 팔에선 손목터널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이고, 다리에선 종아리신경병이 흔해요.


원인이 매우 다양한 말초신경병

말초신경병은 언급한 질병 외에도 원인이 매우 다양해요. 현재까지 원인 질병만 100여 개가 알려져 있어요.


증상도 원인 질환에 따라 각기 다르고, 같은 질병에서도 환자마다 서로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진단이 매우 어려워요.


말초신경병은 신경근전도검사, 자율신경검사, 신경초음파검사 등으로 손상된 신경 부위와 특성을 파악하고, 발병 원인을 찾기 위해 기본적인 혈액‧소변 검사 등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각종 특수 검사를 실시해요.

손상되면 회복하기 힘든 말초신경

말초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평소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말초신경병을 예방하기 위해 말초신경에 독이 되는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해요. 당뇨병 환자는 철저한 혈당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컴퓨터 작업이나 손빨래 등으로 손목을 과다하게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어요. 예방을 위해선 습관적인 손목 꺾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아울러 손목 스트레칭이나 주먹을 쥐었다 펴기를 반복해서 손목을 지나는 힘줄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아요.


종아리신경병은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릎 꿇기, 오랫동안 쪼그려 앉는 경우 종아리뼈 머리 위를 지나는 종아리신경이 눌려서 생길 수 있어요. 때문에 이런 나쁜 자세는 가능하면 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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