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저리는 손목터널증후군

손이 저리고 아파서 잠에서 깨요.

밤에 자다가 손이 저리고 아파서 깬 적이 있나요? 엄지부터 약지까지 손끝이 저리고 아프거나 감각이 둔해진 게 느껴지나요?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세요.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은 손목과 손가락에 저린 느낌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손의 운동과 감각에 관여하는 정중신경(엄지에서 약지까지 1/2 부분의 감각을 담당)이 지나가는 수근관(손목 안쪽에 있는 인대와 뼈로 둘러싸인 공간)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해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보통 중년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발생해요.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아요.

밝혀지지 않은 원인

현재 수근관이 좁아지고 압력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아요. 다만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과 임신부에게서 손목터널증후군이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요. 그리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당뇨, 만성 신부전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섯 손가락과 발이 모두 저리고 시린 혈액순환장애와는 달리, 손목터널증후군은 엄지에서 약지까지 네 손가락과 손바닥 쪽에 증상이 주로 나타나요.


손을 주무르거나 털면 일시적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단추를 잠그거나 바느질 등 정교한 손동작이 필요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팔과 어깨까지 통증 부위가 넓어져요.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손목터널증후군을 확인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가 있어요. 먼저 양 손목을 90도 이상 꺾고 1분 정도 유지했을 때 저린 느낌이 있는지 확인하는 ‘팔렌검사’가 있어요. 그리고 손바닥 중앙 끝 부분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자리를 압박할 때 저린 느낌이 있는지 확인하는 ‘티넬검사'가 있어요.


만약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근육이 꺼지는 근육 기능 저하까지 나타나 수술 후에도 근육의 정상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손 저림과 통증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목 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말초신경병증 등의 다양한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예요. 따라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야 해요.

건강한 손목 유지법

초기 단계에는 손목 보조기를 사용하거나, 소염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는 등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해요. 치료에 반응이 없을 시, 혹은 이미 근육이 위축된 단계에는 수술이 필요해요.


가장 좋은 것은 예방이에요. 손목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해요. 오랜 시간 손과 손목을 사용하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해요. 손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쿠션이나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역동적이고 과도한 운동은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손목터널증후군은 발병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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