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미리 알 수 있다면?

무시무시한 암, 미리 알 수 있을까?

국립암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민 29명 중 1명은 암 유병자(치료 중 또는 완치 후 생존자)라고 해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9명당 1명이, 성인 남성은 7명당 1명, 성인 여성은 12명당 1명이 암 유병자라고 해요.

더 이상 남일이 아닐 수도 있는 무서운 암을 미리 알고 예방해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누구나 암 세포가 있다

사람의 몸속에는 약 70조 개의 세포가 있는데, 세포들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요. 이때 정상세포 중에서 소멸하지 않고 계속 살아남아 증식하는 이상상태에 빠지면 암세포라고 불려요.


그런데 건강한 사람의 몸속에도 하루 평균 800~4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NK 세포 같은 면역세포 덕분이에요.

NK세포란?

NK 세포는 Natural Killer Cell의 약자로 우리 몸에서 선천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세포예요. NK세포는 바이러스 감염 세포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에요.


최근에는 NK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 외에도 암 줄기세포를 제어하여 암 재발을 막는 기능까지 한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NK 세포 검사란

NK 세포 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혈액 속에 존재하는 NK세포가 활성화됐을 때 분비되는 물질인 인터페론감마의 양을 분석해요.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따르면 NK 세포 수치는 500pg/mL 이상이면 정상, 500~250pg/mL 이면 관심, 250-100 pg/mL 이면 주의, 100 pg/mL 이면 이상으로 판별해요. 250 pg/mL 이하는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추가 검사가 필요해요.

가족력이 있다면!

NK 세포 검사는 암 진단 목적이 아니라 암 발생 가능성을 진단하는 검사예요. 정밀검사에 소요되는 시간, 비용, 방사능 피폭 등의 부담을 줄여주는 매우 간단한 검사예요. 그래서 각종 암이 있거나 성인병,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예방 차원에서 많이 받아요.


최근 여러 병원에서 기본 건강 검진 대상으로 앞다퉈 도입하는 추세예요. 가족력이나 건강을 이유로 암이 걱정된다면 지금 바로 착한의사와 함께 NK 세포 검진을 예약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