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개 숙인 당신

지금도 고개를 숙이고 계시나요?

요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며 생활하게 되죠.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을 때 우리의 목은 ‘앞으로! 앞으로!’ 거북목 자세를 습관처럼 취하게 돼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거북목증후군은 목뼈가 휘는 것은 물론 목의 하중이 증가해 목 디스크와 척추변형 등 여러 가지 질환들을 유발한다고 해요. 거북목증후군의 통증으로 힘들지만 지금도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 숙이고 계시나요? 착한의사가 거북목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현재 나의 목 상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 기준 연령별 통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을 자주 이용하는 10~40대에서 거북목증후군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연령층인 어린아이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라서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질환이기도 해요.


거북목증후군은 어깨와 뒷목의 통증, 뒷골 당김, 편두통, 어깨와 등이 굽는 증상이 나타나요. 증상이 계속되면 한쪽 팔이 자주 저리고 뒷목이 뻐근해지는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고 해요.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통해 목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가장 기본적인 X-RAY 검사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단순 방사선(X-ray) 검사를 하게 돼요. 목의 경추부의 전반적인 구조를 방사선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초기 상태에서는 증상을 확인하기 어렵고 목의 이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또 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 상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의료진의 종합적인 판단하에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을 할 수 있어요.

자세히 볼 수 있는 CT/MRI

추가 검진으로는 CT(전산화단층활영)로 검사를 해요. 목의 디스크 경화 상태와 인대 석회화, 뼈의 구조의 이상을 판단할 수 있어요.


이보다 더 정확한 검사를 해야 할 때는 MRI 촬영을 통해 디스크의 상태와 척수/신경 압박의 정도, 인대, 근육 같은 연부 조직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일상에서 간단히 교정할 수 있어요

거북목증후군은 자세 교정이 가장 중요해요. 평소 자신의 자세 및 생활 패턴을 점검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만약 나쁜 자세와 습관이 교정되지 않으면 거북목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시 눈높이를 알맞게 사용하고 일정 시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휴식을 가져야 해요. 책상 높이도 너무 낮지 않게 조절해서 마우스 사용 시 어깨에 과도한 긴장감이 유지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우리의 몸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세 하나로 병을 얻고 또 병을 고칠 수도 있어요. 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병을 고칠 수 있다니, 이것보다 쉬운 예방법이 어디 있을까요?


지금도 고개를 숙이고 저희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의 목 건강을 위해 착한의사가 열심히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