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병원이 있어요.
오랜시간동안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있는 부천우리병원.
오늘은 부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있는 부천우리병원의 병원장님을 만나고 왔어요.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병원장님입니다.

Q. 먼저 부천우리병원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 우리병원 병원장 한상훤입니다.
부천우리병원은 2007년 개원하여 제2의 개원을 목표로 2020년 3월 마침내 종합병원으로 신축이전 하였습니다. 차별화된 의료환경 속에서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지금의 종합병원을 개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내과특화센터,관절척추센터,뇌신경센터 등을 운영하고있으며, 사후관리가 철저한 ‘500평’규모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여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보답하고 있습니다
Q. 병원장님께서는 현재 어떠한 업무를 하고 계시나요?
저는 부천우리병원에서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하며, 식도에서부터 위, 소장, 대장, 간, 담도·췌장 등 장기부위에 대한 질환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세한 상담과 최신장비를 통한 진단 및 원내 다양한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분들의 맞춤 치료 및 최상의 만족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병원 운영에 대한 업무를 통괄하여 관리하고 부천우리병원 고유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진료실
Q.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부천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도록 부천우리병원에서는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플 때 가장 먼저 찾게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이 되고자 우선 환자들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사랑방’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환자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친절한 태도로 응대하고있습니다.

Q. 병원장님께서는 지금까지 수 많은 환자들을 만나셨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 분이 계시나요?
많은 환자분들이 떠오르지만 한 분을 꼽으라면 해마다 1월이면 어김없이 열두 띠, 12지신 그림을 직접 그려서 선물하는 환자 분이 계시는데요. 병원 개원한지 올 해 벌써 14년 째라 열두 띠의 동물그림 모두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소그림을 선물받았는데요. 그림을 직접그리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매년 그림을 직접 그려 선물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의 말 한마디,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Q. 수 십년 간 의료 현장에 종사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보람 있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병원장이기 때문에 진료과 더불어 여러 가지 행정업무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진료하는 것보다 인력채용이 가장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적절한 시기에에 적합한 인재를 초빙하는 것이 병원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의료현장에서 매번 보람 있는 순간은 질병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환자와 보호자분들께서 증상이 나아졌거나, 완쾌되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할 때입니다. ‘감사하다’는 그 한마디에 그 날의 피곤이 싹 사라진답니다.
Q. 부천우리병원이 부천지역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요. 부천우리병원이 사랑받는 이유!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부천우리병원은 의료 질 향상과 우수한 의료진 배출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비 지원 사업, 장애인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지원 사업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 덕분에 어려운 시국이지만 종합병원으로 다시 개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천우리병원 구성원 모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자부심과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Q. 병원장님의 하루일과가 궁금합니다.!
병원직원들이 저의 출퇴근 시간을 궁금해하기도 하는데요, 거의 진료차트를 종일 보고 환자분들을 돌보고 있는 편입니다. 그 외 퇴근 후 아내와 함께 장을 보거나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요리를 하는 등 가정생활에 충실한 편입니다.
Q. 병원 업무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길 때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관리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아내와 함께 산책을 즐겨합니다. 인근 산이나 하천을 주말 오전에는 빠지지 않고 찾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마라톤 동호회 모임을 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평상시는 배구 중계를 즐겨봅니다.

Q. 병원장님께서는 ‘치료’와 ‘예방’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건강관리를 잘 하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평상시 예방관리를 잘하던 사람은 치료 과정이 좀 더 수월하기 마련입니다. 부천우리병원 모토가 건강검진은 일년에 한번, 건강관리는 일년 내내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뜻이기도 하고, 부천우리병원이 건강검진부터 만성질환까지 책임지겠다는 뜻도 포함됩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개원부터 지금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여 환자분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있습니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부천우리병원 미션 (‘환자사랑, 지역사랑, 최적진료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을 병원의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더욱 공고히 하여 병원의 진료 및 서비스 수준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디터: 백송이, 유현종
편집: 신은혜, 유현종
사진: 부천우리병원, 한상훤